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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 흙살림 삼방리 농원 견학
흙살림 조회수 8회 26-09-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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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과 함께한 흙살림 삼방리 농원 이야기

 

지난 9 3, 흙살림 삼방리 농원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습니다. 2 3일간 괴산 일대로 국내 농업연수를 오신 전국여성농민회 광주전남연합 회원분들이 그 주인공입니다. 흙을 사랑하고 땅을 일구는 여성 농민들과 흙살림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배움을 넓힌 뜻깊은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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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흙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다

이날 일정은 흙살림 이태근 회장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태근 회장은 농업의 기본이 되는 흙의 가치와 함께, 생명과 문화적 측면에서 흙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건넸습니다.

강연 후 참석자 모두는 마음을 모아 흙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함부로 대해서 미안했어, 그리고 생명을 이어주어서 고마워. 이제 우리가 너를 정성껏 가꾸어 갈게. 흙 없인 못 살아!"

함께 외친 다짐 속에서 땅을 대하는 농민들의 따뜻하고 진정성 어린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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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발효의 지혜를 더한 유기물 퇴비 만들기

이어서 흙살림 박동윤 이사의 진행으로 흙을 살리는 유기물 퇴비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음식을 만들 때 발효 원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계신 여성농민회원분들답게, 퇴비 제작 과정에 필요한 발효 이론도 매우 빠르게 흡수하셨습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퇴비를 만들어보는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이나 농가 주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부산물을 활용해 퇴비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활발한 질문과 답이 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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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삼방리 농원에서의 힐링

교육을 마친 후에는 삼방리 농원 곳곳을 거니는 힐링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농원 내에 배치된 흙을 매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둘러보고, 아름답게 피어난 연꽃과 수국, 메밀꽃 사이를 산책하며 연수 동안 쌓인 피로를 풀었습니다. 특히 대형 흙 조형물인 <흙의 소리>와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 앞에서 다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흙살림은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농민들과 소통하며, 생명의 근원인 흙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유기농업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