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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살림, 청년·지역 주체들과 ‘운천동 토마토 이야기’ 뭉쳤다
흙살림이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 사회적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손을 잡고 소외된 지역 농산물 구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 협력 프로젝트에 본격 나선다.
흙살림은 5월 19일,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주식회사 공공디자인이즘, 청주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 잇시아와 함께 「운천동 토마토 이야기」 추진 및 지역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양이나 크기 등 외형적인 기준 때문에 유통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스토리를 입히고, 지역 안에서 상생의 해결 방식을 찾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 농가 이야기와 지역 상권 연결하는 '안내자' 역할
이번 프로젝트에서 흙살림은 단순한 농산물 공급을 넘어, 지역 농산물과 생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유통 장벽에 부딪힌 농가의 어려움을 일방적으로 호소하는 대신, 청년들의 밝고 즐거운 감각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협약 기관들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자원 발굴·활용 및 지역사회 가치 확산 ▲청년과 지역 주체의 참여 확대 및 연계 ▲공동 홍보 및 후속 협력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공 연결 허브인 청주시 청년센터를 비롯해 디자인을 맡은 공공디자인이즘, 상권을 연계하는 청주운천동청년상인협동조합, 홍보를 맡은 잇시아가 흙살림과 발을 맞춘다.
◆ 5월 30일 운천동서 축제 개최… "지역 맞춤형 모델로 확장할 것"
흙살림 등이 함께 준비한 「운천동 토마토 이야기」 본 행사는 오는 5월 30일 청주시 운천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토마토 공동구매 ▲토마토 메뉴 시식회 ▲토마토 사생대회 ▲토마토 무게 맞히기 ▲토마토 모종심기 ▲토마토 잼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흙살림은 운천동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 청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도 청년상인, 사회적경제 조직,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로컬 상생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