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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남 전 흙살림연구소 회장, 제53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수상
흙살림 조회수 109회 26-04-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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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남 전 흙살림연구소 회장, 제53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수상

- 29일 상하이 의거 94주년 기념식서 신농업인 부문 수상 영예

- 토양 살리기와 유기농업 확산 등 ‘생명창고’ 사상 실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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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남 음성흙살림생활농장 대표(전 사단법인 흙살림연구소 회장)가 4월 29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열린 ‘제53회 매헌 윤봉길 농민상’ 시상식에서 신농업인 부문 상을 수상했다.

매헌 윤봉길 생명창고사상 계승사업회와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매헌농민상’은 독립운동가이자 농민운동가였던 윤봉길 의사의 ‘생명창고’ 사상을 계승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기농업 외길 인생, 신농업의 모델 제시

성기남 대표는 (사)흙살림연구소 회장을 역임하며 유기농업의 과학화와 토양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성 대표는 농민이 스스로 서야 나라가 산다는 윤봉길 의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음성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을 보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토양 관리와 친환경 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현대적 의미의 ‘농민권익’과 ‘생명 존중’을 몸소 실천해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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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4.29 상하이 의거 9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거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성 대표는 하원오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등 6인의 부문별 수상자와 함께 단상에 올랐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

  • 신농업인 부문: 성기남 (음성흙살림생활농장 대표)

  • 농민권익보호 부문: 하원오 (전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 협동조합 부문: 김기수 (대구경북로컬푸드이종협동조합연합회장), 가창진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전국청년위원장)

  • 여성농업인 부문: 김승애 (담양군여성농민회장)

  • 청년농업인 부문: 김대슬 (수미다정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후주 (주원농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