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흙살림 2009년 정기총회 열려 과학적 기술과 처방을 적용한 차별화된 컨설팅 사업, 원활한 인증업무 승계, 사회적 기업 활동계획 승인 2월 12일 오전 10시에 흙살림 오창센터에서는 2009년 사단법인 흙살림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57명 대의원 중에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회 대의원은 지난 이사회를 통해 사단법인 흙살림의 임직원, 지역조직 대표, 흙살림 인증농가 대표, 연구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성원보고로 시작한 정기총회는 2008년 감사보고, 활동보고와 결산보고, 2009년 사업계획 심의, 임원선출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수시로 참석자의 질의응답과 의견제시가 있었다.  사단법인 흙살림은 2008년 활동보고를 통해 평생회원 92명, 일반회원 235명이 증가하여 전체 회원

흙살림 친환경 농산물 금요 직거래 장터 개장3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창센터 마당에서 운영 흙살림은 3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오창 흙살림 연구소 마당에서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는 신선하고 안전한 흙살림 친환경 농산물을 가격부담을 줄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흙살림은 금년 사회적기업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지역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흙살림영농사업단을 구성하였다. 특히 청주·청원을 중심으로 농민장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단체들과 연대하여 지역농산물 유통촉진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로컬푸드운동의 새로운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 미국에서 시작한 로컬푸드운동은 지역을 단위로 먹을거리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를 최대한 줄임으로써 지역사회의 도시

우리 농촌에 젊은 패기를 -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대학생 흙살림 친환경농업교육 실시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충북대학교, 건국대학교 바이오 농업누리사업단 대학생 4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친환경농업교육이 진행되었다. 바이오농업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흙살림이 공동 주최한 금번 교육은 바이오농업 국내연수의 일환으로 농업관련 전공 학생들의 친환경농업교육과 체험을 통해 흙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고 흙살림 운동에 적극 참여할 인재로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대학생 친환경농업 교육은 친환경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관련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기술, 생활, 정책, 철학, 전망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장실습과 견학을 통해 직접 친환경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토종종자로 우리농업의 희망을 만들자흙살림 토종종자 교육 및 종자교환행사 성황리 개최 흙살림은 지난 1월 29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토종재배 및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토종종자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괴산지역 농민들과 청주, 증평, 옥천, 완주, 김제, 임실, 익산, 정읍, 포항 등 전국에서 70여명이 참가하였다. 괴산군이 주최하고 흙살림과 괴산인재양성학습센터 공동주관한 금번 교육은, 유기농업과 토종보존의 중요성, 토종종자 육종 및 채종기술, 토종종자 실천사례, 토종종자 활용방안을 학습하고 흙살림 토종전시포와 농가에서 자가 채종한 토종종자를 교환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강의를 통해 친환경 유기농업에 있어 중요한 토종과 전통농업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또한 외국의 토종품종을 이용

소규모 축산농가 경축 자원순환 모델연구 착수흙살림 경축 순환방식 개발할 터 사단법인 흙살림에서는 2009년 1월부터 경종과 축산을 함께 경영하면서 순환농업을 실천해온 소규모 농가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에 착수한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년에 걸친 연구를 바탕으로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종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흙살림에서는 창립 초기부터 친환경농업의 순환을 중요하게 인식하여 음식물찌꺼기를 재활용하는 도농순환 모델을 연구하여 보급해 왔다. 국내 경농농업은 단작화, 기계화, 규모화에 따라 축산과 단절되어 외부에서 투입되는 농자재의 의존도가 커져 왔다. 국내 축산 또한 전업화되면서 축산부산물이 대규모 폐기물화되는 문제를 야기해 왔다.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 농가를 대

2009년 1월 흙살림 소식 및 2월안내   2009년은 사회적 기업, 흙살림!사회적기업 현판식으로 2009년 흙살림 업무 시동 걸어 흙살림은 2009년에 사회적 기업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결의하는 취지로, 지난 달 2월 사회적 기업 현판식을 시작으로 2009년 업무를 개시하였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소외계층에 일자리나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은 다시 사회에 재투자하는 공익적인 사업을 벌인다. 흙살림은 지난해 7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다.  흙살림은 ‘흙살림 영농사업단’을 통해 사회적 기업 사업계획을 추진할 것이며, 사회적기업 형태로 지역에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지조직을 육

과학적인 친환경농업 기술과 처방으로 농가 생산력 확대할 터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흙살림 운동을 도시소비자로 확대 기축년이 새해가 떠올랐다. 올해는 벽두부터 특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자재값 상승, 농산물 시장개방 압력 등으로 농업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 질 것이다. 18여년간 과학화를 통해 유기농업의 중심을 지켜온 흙살림은 2009년에도 변함없이 흙살림 운동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2009년 흙살림은 안으로는 친환경농업 농가의 생산력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인 친환경농업 기술향상을 통해 내실을 다질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18여년 이어온 흙살림 운동을 도시로 확대하여 사회적이며 공익적인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자 한다. 흙살림은 새해에도 친환경

특허출원 새싹 채소 재배 키트 “신기한 흙살림 새싹” 개발 흙살림은 새싹채소를 손쉽게 기를 수 있고 인테리어와 교육 효과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새싹채소 재배 키트 ‘신기한 새싹’을 개발했다. 기존의 채반을 이용한 새싹 재배방법은 물을 주는 시기를 잠시만 놓치면 새싹이 시들어버리거나, 정기적으로 물을 갈아 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신기한 새싹’은 유기농업에 사용하는 돌을 이용하여 기존의 새싹재배 방법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전성과 편리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재배용 돌은 500℃이상의 고온에서 열 처리를 해주었기 때문에 유해미생물이나 잡초씨앗 등이 없어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기한 새싹’은 물컵, 그릇, PET병 등 어떤 용기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싹을 틔운 후 5~7일 정도 후면

2008년 12월 흙살림 소식 1월 흙살림 교육일정 구분 날짜 장소 기간 내용 정기교육 1. 15~16 괴산 흙살림 교육장 1박2일 친환경농업 기본교육 토종품종교육 1. 29 괴산 흙살림 교육장 1일 토종품종 재배 및 재배기술 교육   흙살림회원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소식 풍성흙사랑영농조합법인 우수농업지구부문 장려상 대구지부장 황경동 생산자부문 장려상 수상10일 과천시 소재 한국마사회 럭키빌 6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시상식에서 흙살림 지부지회의 수상 소식이 풍성하다. 대구지부장 황경동 회장은 생산자부문의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괴산 감물면의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이 우수농업지구부문의

흙살림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 농업발전부문 대상 선정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서 (사)흙살림이 농업발전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사)흙살림은 그 동안 우리 토양과 기후에 맞는 유기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현장교육을 통한 생산기술을 전파하여 친환경생물비료 및 농약 등을 개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흙살림 이태근 대표는 우리나라 농업, 농촌, 농민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과학적인 농업기술을 연구하고 실용화하여 생산력을 높여 농가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식에 기여하겠다며 대상 선정 소감을 밝혔다. 농협문화복지대상은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흙살림의 새로운 도전 흙살림 생협 발기인 총회 개최 흙살림 회원농가와 도시소비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인증.유통의 새로운 전기 마련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괴산 흙살림 교육장에서는 60여명의 흙살림 생협 창립 발기인들이 모인 가운데 흙살림 생협 창립발기인 총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서울과 청주지역의 소비자 발기인 20여명을 비롯해 괴산, 상주, 군위, 의성, 논산, 영동, 청주, 청원, 증평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 발기인 40여명이 참석해 흙살림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흙살림 이태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흙살림은 지난 91년 창립 이래 농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기술과 친환경농산물 인증, 그리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만들기 등

흙살림 사회적 일자리 창출 첫발지난 11월 28일 사단 법인 흙살림은 청주 종합고용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08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약정식’을 가졌다. 흙살림은 지난 10월 말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공모에 ‘도.농 자원순환형 교류협력 모델개발 및 지역 친환경 농상물을 이용한 공공급식지원 기반 구축사업’을 신청하여 모델발굴형으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1일부터 향후 6개월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로 지원협약을 체결하였다.모델발굴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초창기 사회적일자리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수익모델이다. 흙살림은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유기농장 운영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친

흙살림 인증농가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높은 평가 받아김섭회원 농협중앙회장상, 김남식 회원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 수상11월 24일 (주)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열린 제10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흙살림이 출품한 배(상주 김섭), 포도(상주 김남식), 대추토마토(청주 신동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섭 회원은 농협중앙회장상, 김남식 회원은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상을 수상하였다. 농협중앙회와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는 매년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그년에는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이 정성들여 가꾼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총 60여점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돼 안전성과 우수성을 놓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농림수산식품부 등

(사)흙살림 오창농협과 컨소시엄 협약사회적기업을 통한 도·농 자원순환형 교류협력 모델개발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공공급식지원 기반구축    지난 10월 30일 사단법인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오창농협(조합장 김창한)은 ‘사회적기업을 통한 도·농 자원순환형 교류협력 모델개발 및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공공급식지원 기반구축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였다.   노동부로부터 지난 7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단법인 흙살림이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사업계획을 준비하면서, 내년에 청주시와 청주교육청으로부터 시범 초등학교 3곳을 추천받게 되면, 2009년 6월 준공예정인 오창농협의 ‘친환경농산물 전용 산지유통센터 내 학교급식 지원시

흙살림 토종벼베기 행사 성황리에 열려성남, 청주지역 소비자 150여명 참가 다채로운 가을걷이 농촌문화 체험 지난 10월 11일 괴산 흙살림 교육장과 괴산읍 제월리 논, 불정면 삼방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흙살림 소비자초청 토종벼베기 행사는 제2기 신활력사업 주제를 토종으로 잡고 있는 괴산군이 주최하고, 친환경 유기농업의 과학화에 앞장서 온 흙살림이 주관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성남 흙살림생협조합원 가족 80여명과, 청주지역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또래놀이 참가자 가족 40여명, 흙살림 임직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농업의 가치와 토종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시 소비자에게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종벼베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