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살림에서 전해 드리는 알림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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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농가를 찾다 - 충북 음성 블루베리 정구홍씨
2015년 06월 08일
생산농가 - 블루베리 정구홍(충북 음성) “블루베리 나무들이 모두 생글생글하죠!” 충북 음성에서 블루베리원 영농조합 대표를 맡고 있는 정구홍씨의 얼굴이 싱글벙글이다. 한여름 땡볕처럼 따가운 햇살 속에서도 나무들이 시들시들하지 않고 모두 생생한 덕분이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병에 걸려 축 처진 나무 한 그루 찾아보기 힘들다. 이렇게...
충북 괴산 감자 농가 허상오씨
2015년 05월 08일
이달의 생산농가 - 허상오 (충북 괴산) “병이나 해충보다 고라니가 더 무섭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어온 지 20여 년 된 허상오씨(57)는 요즘 고라니 피해를 막기 위해 궁리중이다. 최근 몇 년간 양배추니 무니 가리지 않고 어린 잎을 먹어대는 탓에 작물을 심고 또 심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고라니도 본능적으로...
"흙의 해" 기념 인터뷰 - 홍순달 충북대 교수
홍순달 충북대 교수 문 : UN이 ‘흙의 해’를 선정한 것은 ‘흙을 살리자’는 의지의 발로라고 여겨진다. 그렇다면 먼저 살아있는 흙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 할 것 같다. 홍순달 교수(이하 홍) : 죽은 흙을 떠올리면 살아있는 흙에 대한 정의가 뚜렷해질 것이다. 도로나 건축부지, 사막을 생각해보라. 생명체가 생존할 수 없는 흙이 ...
충북 음성군 미나리 농가 김종현씨
‘아삭 아삭’ 씹히는 소리가 맛있다. 부드러운데다 향도 제법이고 달달함도 느껴진다. 충북 음성군 대소면 홍창골 밭미나리 생산자 김종현(61) 씨가 재배한 미나리가 입안 가득 봄을 느끼게 해준다. 김씨는 현재 16동의 하우스 2,100평에 무농약 인증을 받은 미나리를 키우고 있다. 김씨가 미나리를 키우기 시작한 건 6년 전. 홍창골의 땅이 비옥하고...
흙살림 농자재 직접 써보니 - 예천 김구일 농부
2015년 03월 04일
김구일·이은경 부부(경북 예천) 친환경 농사는 20년 전부터 지어왔다. 조금씩 지어오다 점차 늘려서 지금은 1만 평 정도의 농장에서 유기농 인증을 받고 있다. 친환경농사를 짓던 중 10여 년 전 쯤 이태근 회장의 강의도 듣고 흙살림 신문도 받아보면서 흙살림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고추 농사를 지으면서 진딧물 때문에 고생했는데 ‘...
UN ‘국제 흙의 해’ 특별인터뷰 - 이덕배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과장
UN ‘국제 흙의 해’ 특별인터뷰 - 이덕배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과장 2015년은 UN이 정한 ‘국제 흙의 해’이다. 흙살림은 흙의 해에 맞추어 건강한 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자 흙에 관한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흙을 살리는 미생물 등 흙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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