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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인터뷰
2014년 05월 15일
윤명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인터뷰 오는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 청주시가 출범을 앞두고 있다.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은 통합시를 인구 100만 명의 중부권 최대 기초자치단체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통합이 가져올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할 일이 많아졌다. 이에 윤명혁 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만나...
유기농업 원로에게 듣는다 _김동진(영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원로에게 듣는다 - 김동진 영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충북 괴산에서 경북 영주로 가는 길에 사과꽃이 한창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사과꽃이 많이 달리지 않은 모양이다. 60년 가까이 사과를 재배해 오신 풍기읍의 김동진(74) 선생도 날씨 탓에 점점 농사짓는 게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다. “예전엔 5월에 꽃이 피었는데…. 이...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과 국장 일행 내방
5% 더 받고 10% 저렴한 흙살림꾸러미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과 국장 일행 내방 유통비용이 40~80%에 이르는 농산물의 비효율적인 유통과정은 기사거리도 되지 않을 만큼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국민들을 더욱 좌절시키는 것은 이런 문제점이 몇몇 악덕 업자의 도덕적 헤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에 있다는 점이다. 다시 ...
산나물의 황제 두릅나물_약선식생활연구 센터 고은정
2014년 04월 04일
산나물의 황제 두릅나물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봄이 되면 모든 나무들은 추운 겨울의 혹독함을 묵묵히 견뎌낸 것에 대한 훈장처럼 하나 둘 새 순을 피어낸다. 겨우내 땅속에 간직했던 기운을 온몸으로 밀어 올려 자신이 살아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나무의 순을 따서 먹으면 추운 겨울을 지내면서 몸 안...
학교기업 여농 에듀팜
학교기업 여농 에듀팜 사람들은 1차 농산물만을 먹지는 않는다. 두부·요구르트·과일즙·과자 등등 가공식품도 중요한 먹을거리다. 생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며 생산하는 1차 친환경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2차 농산물도 건강하게 생산될 필요가 있다. 이에 흙살림은 정직하고 건강하게 농산물을 가공하는 착한 기업·단체들을 탐방, 소개하는 ...
유기농업 원로에게 듣는다4 - 조성용 전 햇살아래 공동체 대표
“스포츠맨십으로 농사를 지어라” “이게 47년 된 사과나무야. 결혼하기 1년 전에 심은 거라 수령을 확실히 기억하지.” 조성용(경북 상주·75) 선생이 가리키는 사과나무는 둘레가 한 아름이나 되지만 구멍이 크게 나 있다. 새가 집을 짓고 산 탓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과를 주렁주렁 매달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 이런 건강함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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